[오문숙 기자]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효리는 개량 한복 차림으로 편하게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석했다.


이효리 컴백 모습에 네티즌들은 환영했고 사진에 비쳐진 그녀의 환한 웃음에 "올곳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군요. 항상 그 마음 잊지마세여"라고 격려했다.

이날 이효리의 웃음 뒤엔 살포시 주름살이 엿보였는데 네티즌들은 "아름답게 늙어가는모습 보기좋아요. 누가뭐라든 응원합니다. 세월의 자유스러움이라며 찬사"했다.


"주름은 세월의 자연스러움인데...비호감은 무슨...이쁘기만 하구만..!!악플러들의 자격지심이란....쯧쯧쯧"


그러나 그녀도 세월을 비켜가진 못했나 보다. 한 네티즌은 "나만 늙으면 억울하겠지만 효리도 별수없구나"라며 세월에 무상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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