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연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00명에게 피겨스케이팅 이벤트 강습을 실시한다.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에서 김연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피겨 스케이팅을 가르치는 재능기부 행사가 열린다.


오는 8월 2일 시작하는 피겨 스케이팅은 3회 교육을 모두 참여한 수강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네이버 예약시스템(booking.nave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1만원을 보증금으로 결제해야 하며, 신청하고 참여하지 않으면 이 돈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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